귀성 고속도로 소통 상황 비교적 양호 _브라질 최대 규모의 포커 토너먼트_krvip

오후들어 귀성차량이 계속 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고속도로 대부분 구간이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 도로공사는 오늘 수도권을 벗어난 차량 대수는 현재까지 모두 26만대 정도로 평소 금요일보다 조금 많은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 도로공사는 내일 저녁부터 차량들이 많이 몰려 본격적인 귀성 정체가 시작되겠고, 추석 전날의 교통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현재 승용차로 서울에서 대전까지 가려면 2시간 반, 부산까지는 5시간 20분, 광주까지는 4시간 10분 정도가 걸려 평소 금요일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경찰은 교통량 분산을 위해 내일부터 추석 연휴 마지막 날까지 버스 전용차로제를 실시하고, 추석 당일인 25일 낮 12시까지는 경부선의 잠원과 반포, 서초, 수원 등 8곳과 서해안선의 매송과 비봉 나들목 진입을 통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